내가 너를 세웠노라(예레미야 1:4-10, Word) 하나님의 계획과 우리의 반응 1. 사실은 우리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자아관이,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2. 예레미야 1장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선지자로 부르신 (소명) 사건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3.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그가 생기기 전부터 그를 아셨다. (하나님의 (전지), 5절) 4.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그를 구별하셨다. (하나님의 (예정), 5절) 5.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여러 나라를 위한 선지자로 세우셨다. (하나님의 (소명), 5절) 6. 그러나 예레미야는 (선지자)로 부르신 것에 대해서 부담을 느끼고 있었고, 부정적인 자아관을 가지고 있었다. (6절, 출4:10, 출4:13) 사명자로 살아가기 위해서 1. 먼저, 부정적인 (자아관)을 버려야 한다. (7절上) 2. 둘째로,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해야 한다. (7절下~9절) 3. 셋째로, 하나님의 (비전)을 기대해야 한다. (10절) 내가 너를 세웠노라(예레미야 1:4-10, 설교 내용 요약) 예레미야 1장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부르신 소명 사건을 통해, 우리 각자의 인생에도 분명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생기기 전부터 아셨고(전지), 태어나기 전부터 구별하셨으며(예정),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소명). 그러나 예레미야는 자신을 ‘아이라’며 자격이 없다고 여겼고, 이는 낮은 자존감과 부정적인 자아관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종종 이런 자아관으로 인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라”고 하시며, 말씀을 그의 입에 주시고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사명자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첫째, 부정적인 자아관을 버려야 하고,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해야 하며, 셋째, 하나님의 비전과 큰 일을 기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조건보다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보시고 부르십니다. 우리의 현재가 부족해 보여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위대한 사명자가 될 수 있습니다. 주님의 부르심 앞에 겸손히 순종하며, 하나님의 꿈을 함께 이루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