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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2) 지식의 헛됨
2025-09-14 17:48:14
아름다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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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진(上善若水) 2025-09-16 11:54:59
허무(2) 지식의 헛됨(전도서 1:12-18, Word) 세상의 지식이 왜 헛된가? 1. 우리가 이런 지식정보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인간으로서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다. 2. 3,000년 전에 이 땅에 살았던 솔로몬은 '(지혜)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왕상4:32-33, 왕상10:6-7) 3.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솔로몬은 세상의 (지식)에 대해서 허무함을 토로하고 있다. 4. 먼저, 세상의 지식이 (근심)과 번뇌를 더한다는 것이다. (13절, 18절) 5. 둘째로, 세상의 지식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14-15절) 6. 셋째로, 지식인이 많아도, 세상에 그리 (유익)하지 않다는 것이다. (16-17절) 세상 지식의 허무함을 넘어서 1. 먼저,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져야 한다. (호4:6) 2. 둘째로, 참된 지식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온다. (잠1:7) 3.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지식을 가져야 한다. (히4:12) 허무(2) 지식의 헛됨(전도서 1:12-18, 설교 내용 요약) 우리는 수많은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를 살아가지만, 동시에 인간의 깊은 한계에 부딪힙니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지혜의 왕’ 솔로몬조차 세상의 지식이 헛되다고 고백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솔로몬은 지식이 많아질수록 오히려 근심과 번뇌가 더해지고,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똑똑한 지식인이 많아져도 세상에 그리 큰 유익을 주지 못하는 현실을 통찰했습니다. 세상 지식만으로는 구부러진 것을 펴거나 모자란 것을 채울 수 없기에, 결국 바람을 잡는 것과 같이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허무함을 넘어설 참된 길을 제시합니다. 세상 지식이 아닌, 우리를 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참된 지혜는 지식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즉 주님을 경외하는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나아가 우리는 나 자신과 세상을 살리는 지식, 곧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진리를 붙들어야 합니다. 헛된 지식을 좇는 세상 속에서, 우리를 구원하고 온전케 하시는 참된 지혜를 구하며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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