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공동체(야고보서 5:12–20, Word)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 1. 무엇보다 우리는 교회가 ‘(영적)인 공동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오늘 본문의 말씀 속에서 반복해서 강조하는 단어는 바로 (기도)라는 단어이고, 교회는 반드시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3. 이사야 선지자는 성전(교회)가 바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56:7) 4. 예수님께서도 성전은 ‘기도하는 집’이고, 그저 껍데기 뿐인 종교가 아니라 (믿음)의 능력, 즉 기도의 능력을 회복하는 공동체가 되라고 말씀하셨다. (마21:13, 마21:21–22) 5. 교회는 (믿음)의 능력을 회복해야 하고,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 본질적인 사명임을 기억해야 한다.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하는가? 1. 먼저, 우리는 (치유)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14절) 2. 야고보 사도는 치유의 기도가 큰 능력이 있고, 이런 치유의 기도를 위해서, (중보)함이 필요하다고 말씀하고 있다. (15–16절) 3. 둘째로, 우리는 (능력)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17–18절) 4. 셋째로, 우리는 (진리)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19–20절) 5. 우리가 해야 할 가장 본질적인 사명은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공동체(야고보서 5:12–20, 설교 내용 요약) 야고보서 5장 말씀을 중심으로 교회의 본질적 기능과 기도의 사명에 대해 설교는 강조합니다. 교회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영적인 공동체’이며, 그 핵심 기능은 바로 ‘기도’입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하며, 예수님께서도 성전을 ‘기도하는 집’이라 하시며, 껍데기 뿐인 종교가 아닌 믿음의 능력이 살아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치유를 위해 기도해야 하며, 이때 중보의 마음과 죄를 고백하는 정결함이 필요합니다. 또한 능력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엘리야처럼 연약한 사람이더라도 간절한 기도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진리를 위한 기도도 중요합니다. 거짓과 미혹 속에 있는 이들이 진리로 돌아오도록 중보하는 것은 공동체의 사명입니다. 결국 교회의 가장 본질적인 사명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적 교제를 회복시키고 공동체를 새롭게 하는 능력의 통로입니다. 교회는 기도로 다시 살아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