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1) 모든 것이 헛되다(전도서 1:1-11, Word) 인생의 허무함 1. '(허무)주의'(nihilism)라는 사상은, 신, 구원, 진리로 대표되는, 우리가 추구해야 할 절대적인 가치나 권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 사상이다. 2. 오늘 우리의 삶에는 (허무)의 그림자가 없는가? 3. 전도자 솔로몬은 우리 인생에 대한 대전제로 '(헛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2절) 4. 첫째로, (수고)의 무익함이다. (3절, 창3:17) 5. 둘째로, 인생의 (유한)함이다. (4절, 시90:10) 6. 셋째로, 세상의 (반복)됨이다. (5-6절) 7. 넷째로, 인생의 (공허)함이다. (7-8절) 8. 다섯째로, 삶의 (진부)함이다. (9-10절) 9. 여섯째로, 존재에 대한 (망각)이다. (11절) 세상의 허무함을 넘어서 1. 하나는, (하나님)안에서 인생의 허무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2. 다른 하나는, (성경)의 진리를 탐구하면서, 인생의 허무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허무(1) 모든 것이 헛되다(전도서 1:1-11, 설교 내용 요약) 현대인들은 성공의 정점에서 조차 깊은 허무의 그림자를 마주하곤 합니다. 이는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허무주의 사상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렸던 전도자 솔로몬은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다"고 선언하며, 우리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그는 우리의 모든 수고가 결국 무익하며, 인생은 덧없이 유한하고 세상은 끊임없이 반복될 뿐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우리의 눈과 귀는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만족할 수 없는 깊은 공허함을 느끼며, 새로울 것 없는 삶의 진부함과 결국 모두에게 잊혀지는 존재의 슬픔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전도서는 절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세상이 스스로의 힘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다 더 큰 혼란에 빠진 것과 달리, 설교는 이 모든 허무를 이기는 유일한 길을 제시합니다. 그 해답은 바로 잃어버렸던 하나님 안에서 겸손히 기도하며 도우심을 구하고, 변치 않는 성경의 진리를 깊이 탐구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삶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허무를 넘어 하나님이 주시는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